기쁜 마음을 그리다1 [서울 전시] 딜쿠샤에서 만나는 '기쁜 마음'의 이야기, <기쁜 마음을 그리다> 기획전 역사와 예술이 만난 특별한 전시를 소개합니다서울 종로구 행촌동에 위치한 딜쿠샤는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 딜쿠샤에서 아주 특별한 기획전 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어반스케쳐스 서울이라는 단체와 딜쿠샤가 함께 협력하여 마련되었습니다. 전시 기간은 2024년 12월 3일부터 2025년 11월 23일까지입니다. 딜쿠샤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아름다운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집은 미국인 앨버트 W.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 L. 테일러 부부가 1924년에 지어 1942년까지 살았던 곳입니다. 앨버트 테일러는 AP통신원으로서 일제강점기 당시 3.1운동 독립선언서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신 분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의미를 가진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방.. 2025.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