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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지원사업'에 650억 원 투입, "3번 주문시 1만 원 할인"

by 파르헤시아 2025. 4. 20.

우리 돈도 아끼고 소상공인도 돕는 방법?

안녕하세요! 우리 생활과 관련된 재미있고 중요한 소식을 쉽게 알려드리는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정부가 발표한 돈 계획, 그중에서도 농사를 짓거나 음식을 파는 분들, 그리고 우리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만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5년에 사용될 특별 예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부의 '예산'은 나라 살림에 필요한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쓸지 미리 정해 놓은 계획입니다. 그런데 가끔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거나 원래 계획했던 일보다 더 중요해진 일이 생기면, 이미 짜놓은 예산에 돈을 추가로 더 편성하기도 합니다. 이것을 '추가경정예산', 줄여서 '추경'이라고 부릅니다.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가 2025년 추경 예산안으로 총 1150억 원을 더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돈은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정말 시급하고 중요한 곳,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물가가 올라 걱정인 우리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집중해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1150억 원이 어디에 어떻게 쓰일지, 우리 생활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공공배달앱으로 주문하면 할인받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에 새롭게 650억 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입니다.

'공공배달앱'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흔히 쓰는 배달앱 말고, 지방자치단체(시청, 도청 등)나 공공기관에서 만들거나 지원하는 배달앱을 말합니다. 이런 공공배달앱은 일반 배달앱보다 가게 사장님들에게 받는 수수료가 훨씬 저렴합니다. 일반 배달앱의 중개 수수료가 보통 2 ~ 7.8% 정도인데 비해, 공공배달앱은 0 ~ 2% 정도로 매우 낮습니다. 광고비를 따로 받지도 않아서 동네 가게 사장님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무엇을 해주나요?

정부는 이 공공배달앱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도록 유도해서, 저렴한 수수료로 가게 사장님들의 매출을 늘려주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공공배달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할인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음식을 세 번 주문하면 총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점이 좋나요?

우리는 평소 먹던 맛있는 음식을 할인받아 더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외식하는 비용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드는 것입니다.

가게 사장님들에게 어떤 점이 좋나요?

소비자들이 할인 혜택 때문에 공공배달앱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면, 사장님들은 비싼 수수료를 내지 않고도 더 많은 주문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매출이 늘어나고 수수료 부담은 줄어들어 가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은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부담 완화와 매출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정부의 노력입니다.


2.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줍니다!

두 번째 중요한 소식은 우리가 매일 먹는 농산물이나 축산물 가격 부담을 줄여주는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을 더 확대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추가 지원하나요?

이미 이 사업을 위해 정해진 예산이 있었는데, 여기에 500억 원을 추가로 더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왜 추가 지원하나요?

요즘 이상기후나 다른 이유로 농산물이나 축산물의 생산량이 갑자기 줄어들거나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부가 미리 예산을 더 확보해 두면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는 것을 막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데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마치 비상금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점이 좋나요?

마트나 시장에서 과일, 채소, 고기 등을 살 때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망설이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받는 것입니다. 우리의 식탁 물가 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 확대는 갑작스러운 물가 상승에 대비하고 우리 국민들이 먹거리 가격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도록 정부가 미리 준비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추경 예산 계획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공공배달앱을 통한 외식비 지원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동시에 돕고, 농축산물 할인 지원 확대는 불안정한 물가 속에서 우리 가정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중요한 지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정부는 필요한 곳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사용하며 우리 모두의 삶이 더 안정되고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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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42057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에 650억 원 투입…"3번 주문시 1만 원 할인"

2025 추경, 농식품부 1150억 원 편성…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에 500억 원 추가

모든 가용 수단 동원해 '산불 피해 복구' 총력…재해복구비, 농업정책자금 등 지원

농림축산식품부가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 및 배달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3번 주문시 1만 원을 할인해주는 '공공배달앱 할인 지원사업'에 신규로 650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은 기존 1080억 원에서 500억 원을 추가해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이같은 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1150억 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경안은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서, 시급성과 기정예산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상공인과 물가 등 민생 안정 분야에 중점 편성했다.

 

농식품부는 공공배달앱 할인 지원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외식소비를 늘림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반배달앱의 중개 수수료는 2 ~ 7.8%인데 비해 공공배달앱은 0 ~ 2%인 바, 중개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고 광고 수수료도 없기에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예측하지 못한 수급 불안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의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추경 이외에도 최근 영남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기존 사업 활용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다.

 

먼저 산불 피해 복구와 영농 재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비, 농업정책자금, 주택 개량, 농기계 임대, 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정책자금은 담보력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전액보증으로 공급하고 보증수수료도 낮춰줄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하고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